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칠곡군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합동참배 행사를 거행했다.이날 참배에는 김성대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만환 칠곡군 보훈단체협의회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강대원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호국영령은 민족과 나라를 위해 두려움마저 벗 삼아 전쟁터 위에 섰고, 이 땅을 지켜냈다.”며, “위국헌신한 그들의 공적과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한편, 경상북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는 15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한미동맹 70주년 관련 사업의 홍보 및 협조,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김만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서 호국의 고장으로 이름났다.”면서“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경북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17일 오전 11시 고령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이광희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회원, 고령군 보훈단체장,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 박은성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경북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경북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갖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구경북 방문 일정 이틀째인 30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방문 했다.이날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는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 김관용(전 경북도지사)과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 6.25 참전전우회 나홍엽 회장, 이길수 전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장, 한홍원 칠곡군무공수훈장회장, 이길수 칠곡군재향군인회장, 김만환 칠곡군상이군경회장과 등이 함께 하였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25 한국전쟁의 견적지인 경상북도 칠곡군의 '다부동 전투 전적지'를 방문해 "당시 전쟁에 뛰어든 젊은이처럼,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칠곡군을 방문했던 멜레세 테세마(92)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회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하자 칠곡군민의 추모 물결이 뜨겁게 일고 있다. 멜레세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던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례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추도사를 맡았고 칠곡군 기관 및 사회단체장은 추모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읍면에는 애도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이 내걸리고 칠곡군과 친분을 쌓아왔던 연예인들도 일제히 멜레세 회장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에티오피아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
6.25전쟁 최대 격전인‘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타계하자 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 주민들의 자발적인 추모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12일 왜관지구전적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에‘분향소’를 마련하자 이른 아침부터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휴일임에도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청소년은 물론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기념관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분향소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또 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읍면 주요 사회단체와 보훈단체협의회는
칠곡군은 지난 21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 9명(회장 이길수)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백선기 군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보훈단체회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훈정책 당면과제와 건의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이길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평소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국장은“내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보훈관련 수당 인상 등 보훈정책 향상에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