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1년간 저소득 무주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임차료를 지원하는‘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은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성주군은 8억1,700만원을 들여 생활권 주변 산불 취약지역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선남면 용신리, 용암면 문명리 일대 등 50ha와 선남면 도성리, 초전면 월곡리, 봉정리 69ha, 총 119ha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대형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사업 중 제거된 소나무는 전량 수집 후 파쇄하기 때문에 소나무
성주군은 2월 27일(화)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4명의 생산자(작목반), 농업인 단체 대표, 농협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출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는 계속되는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 과습으로참외 출하량이 감소함에 따라 참외 출하 확대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여 개최된 자리로 현재 추진 현황 및 대응방안을 설명한 후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참외 농가에 배양 미생물을 공급하고 참외 발효과 방지 기술을 홍보․지도하여 참외 생육을 개선하고자지속적으로
최근 아궁이 사용과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위와 같은 사례로 지난 9일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여성의 옷으로 옮아 붙어 80대 여성이 숨졌다.시골 지역은 아궁이를 쓰는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이 늦어 피해규모는 클 수밖에 없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김인식 서장은
성주군은 2월 27일(화) 오후 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 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9종, 예산액 426억 6,661만원을 포함한 985억 9,416만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43종, 492억 6,568만원을 포함한 1,071억 2,097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하였다.이병환 성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7일(화)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성우 성주군의장 및 군의원, 장수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참한별 장수대학은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해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은 실버요가, 트롯댄스, 노래교실, 탁구레슨, 파워건강체조, 뇌인지웃음치료 등
성주군보건소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집중 관리 운영한다.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성주군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 22개소 643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연령별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특성화사업으로 우리가족 건강 체험교실,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푸드 아트 테라피 요리교실은 자기표현이나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26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취임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내·외부 인사, 지도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이임하는 도임원 및 시군회장에 대한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와 신임 도임원에 대한 인준패 수여로 제23대 농촌지도자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제23대 임원으로 회장 장호원(의성군), 수석부회장 진의환(구미시), 사업부회장 윤수석(청송군), 정책부회장 노주
벽진면 노인회는 2월 26일 11시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내 노인 회원 및 군의원,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벽진면 분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와 함께 활성화 방안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정남영 노인회장은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지혜와 경험을 후세대에게도 전수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벽진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하며,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결로 벽진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성주군은 지속되는 흐린 날씨와 전년대비 4배나 증가한 강우량으로 인한 참외 생육부진을 해소하고자 광합성 및 생육증진에 도움이 되는 농업미생물을 무상공급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수, 목 5종류의 미생물을 유상공급(1,000원/L)하고 있지만, 유례없는 겨울철 이상장마로 힘들어하는 참외농가를 위하여 광합성균과 고초균을 혼합하여 참외농가당 20리터씩 무상공급한다. 무상공급 총용량은 4,600L이며, 물량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관내 참외농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10시 ~ 16시) 농업기
성주군의회는 2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5일간 진행되었던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성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군에서 편성하지 않았던 농업분야(덩굴파쇄기 구입 등)에 1억원을 신설․증액하고, 그 외 세출예산은 원안 통과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김종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를 기
성주군은 지난 23일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주를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생들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전국단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체육, 예능부문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1위 13명(각 100만원), 2위 3명(각 70만원), 3위 7명(50만원)으로 태권도, 하키, 택견, 스키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전(善戰)한 총 23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선발되었다.이날 수여식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응원을 위해
성주군과 대구대학교는 2월 23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내 ‘DU브랜치’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DU 브랜치’는 대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역상생 핵심지역 내 설치한 대학 부설 산학협력 시설로서, 향후 재직자 교육 및 대학-지역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성주군과 대구대학교는 지난해부터 DU 브랜치 사업과 성주형 U-시티 프로젝트 등 관내 기업과 재직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특히 DU브랜치는 성주군-대구대-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협력의 장으로써 교육지원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
성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62억원, 49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월 26일(월)부터 자동차 제조사 ․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접수를 받는다.지난해 전기화물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올해도 많은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344대 (승용 118대, 화물 175대, 승합 1대, 이륜 50대) 정도이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법인 당 1대이며 승용․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 받은 이력이 있으면 재지원
성주군 벽진어린이집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23일(금) 11시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벽진어린이집 원생 12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는 농악소리를 시작으로 면사무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를 돌며 나쁜 액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만 들어오도록 아이들은 액맥이타령을 부르며 지신밟기를 하였다. 박경아 벽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의 유례에 대해 알려주고 직접 행사에 참여해보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 앞으로도 소중한 전통문화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22일(목) 오후2시 성주참외원예 농협 농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50여명의 단위 단체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여성단체협의회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김경란 여성단체협의회장(67세)은 “지역의 대표 사회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급식소 자원봉사와 지역 재난 상황, 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리와 사회활동의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총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갑진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 전후 풍물패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잡신을 쫓아내고 집터와 가정을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의 노고를 위로하는 세시풍속으로, 한 해 동안 가정이 평안하고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이다.이날 지신밟기 행사에는 수륜면 흥소리 풍물패와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등을 돌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였다.이헌진 수륜면장은 “지신밟
성주군은 유래없이 겨울철에 반복되는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인해 참외 발효과 발생비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3배이상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서 발생 원인에 따른 방지대책 시행을 당부했다. 발효과는 참외 과실 성숙기에 속이 먼저 익는 현상으로 수확 후 선별시 물에 넣었을 때 참외의 골이 1~2개 이하로 떠오르는 과실로서, 발생원인은 저온과 태양광 부족, 토양이 건조하여 칼슘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물을 급격히 많이 주게되면 수분과 질소는 과잉 흡수되고 칼슘 흡수는 저해되어 과육에 비해 과피의 성숙이 늦어지고, 과
성주군은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학계 ․ 법률 ․ 교육 ․ 의료 등 4명의 전문가들을 2월 22일(목) 성주군 슈퍼바이저로 위촉했다.슈퍼바이저의 역할은 고난도 사례대상자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통합사례관리사와 복지업무 담당자가 공공부조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였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원하게 된다.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성민 교수는 “많은 사례에 대한 연구자료를 현장에 접목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
성주소방서는 지난 21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암면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김인식 성주소방서장, 김종식 군의원, 장익봉 군의원, 석영환 ․ 박태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진만 이임 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현장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용암면 안전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에 마음을 전했고, 이재근 취임대장은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과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