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24년까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칠곡군은 2002년부터 주민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했으니 종량제봉투 가격이 경북도내 최저 수준인데다 쓰레기 처리비용의 증가로 인해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됐다.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되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은 20리터 봉투를 기준으로 250원에서 350원으로, 2023년 7월에는 470원, 2024년 7월에는 600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시행한다.또 환경부 정책에 따라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100리터 봉투
칠곡군은 지난 2~3일 1박2일 동안‘체험! 경북 칠곡 가족여행’을 실시했다.체험! 경북 칠곡 가족여행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을 모집해 칠곡의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 14가족의 32명이 참여해 가산산성마을의 LA찰떡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다부동 전적기념관, 송림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 테마공원 등 칠곡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칠곡군 관계자는“칠곡은 대구·구미 등 대도시 인근에 위치해 근거리 여행객이 많았다”면 “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와 글로벌 기업의 신제품 설명회를 연상케 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취임사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김 군수는 지난 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민선8기 취임식’에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군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양복 상의를 벗은 채 핀 마이크를 얼굴에 붙이고 무대 위에 올라 5분간 프레젠테이션을 이어 갔다. 발표 자료를 대형 LED에 띄워 놓고 준비된 대본 없이 객석에 있는 군민과 눈을 맞추고 대화체로 설명하며 소통에
칠곡소방서는 봄철(3월 ~ 5월) 기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추진 결과 도내 19개 소방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산불예방 순찰 강화 및 산림인접마을 감시활동 강화 ▲주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강화 ▲공사현장 안전 관리 실태 현장 확인 ▲노인 요양 시설 등 산림인접 피난 약자 시설 대피유도 전담제 운영 ▲시기 별 안전관리 대상 현장 지도방문 및 소방특별조사 등이다.또한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제페토, 로블록스) 플랫
칠곡군은 지난 29일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TF팀 간담회는 대구보건대학교 임성범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 수립과정, TF팀의 역할 등 계획 수립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는 칠곡군만의 특색있는 보장 계획수립을 위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
칠곡군 보건소는 7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4개월 간 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의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달빛․별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2017년부터 운영한 야간건강교실은 매년 3,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고 큰 호응을 얻었으나, 2020년 코로나 19유행으로 중단 되었다.달빛․별빛 건강교실은 왜관 흰가람 둔치, 북삼 인평공원 게이트볼 장, 석적 체육공원, 지천 보건지소 전정, 가산 면민운동장 등 5곳에서 매주 2회 1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문운동강사를 초빙해
칠곡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임업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임업 직불금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 두 유형으로 구분되며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6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실제 경영을 하는 임업인, 농업법인이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는 올해 직불금을 받을 수 없고 내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30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하
칠곡군 인사이동 조서(7월 1일)
관호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학생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돕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전원아를 대상으로 텃밭 ‘관호꼬마농장’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비닐하우스가 완비된 학생 개별 텃밭과 야외 단체 텃밭을 학생들이 가꾸며 수확한 상추, 오이, 고추, 감자 등을 학교급식(채식DAY, 저염식단DAY)에 적용하여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에 대해 배우고 있다.3학년 권공자 학생은 “평소 상추, 감자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내가 직접 심고, 수확했다고 생각하니 맛이 더 좋았다.” 라고 말했다.김경미 교장은 “체험활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정석호)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를 수집하고, 후대에 물려줄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유물 공개구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중에서도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이번 유물구입 기간 중에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을 매도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법인 및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 유물 소장자라면 누
공예를 테마로 하는 칠곡공예테마공원은 최근 성대한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칠곡공예테마공원은 지역의 공예산업 활성화 및 문화체험관광을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은 1,783㎡ 규모이다. 지난 20년도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6월에 준공되었으며 공방, 교육장, 체험장, 전시실, 야외마당 등의 시설이 있다. 시설은 지하공방은 사용·수익허가로 민간이, 나머지 시설은 군 직영으로 운영하며 공무원 4명이 상주한다. 이용대상은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관람료는 없다. 지하층에는 다담은 도예(도자기), 인문학 목공소(목공예), 수
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 금남2리 인문학당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행정협의회,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콜로키움은 문화도시 추진 주체 간 공감대를 형성해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문경험을 토대로 한 예비 문화도시 과정을 통해 도시에 대한 변화와 성과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민정 칠곡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칠곡 문화도시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예술가로서의 역할(황경인), △지
칠곡군의회는 7월 1일(금)부터 7월 4일(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세부일정으로는 ▶ 7월 1일(금)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후, 13시에 제9대 칠곡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 7월 4일(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는 6월 27일(월),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칠곡군의회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진행했다.칠곡군의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오는 7월 1일(금) 예정된 제9대 칠곡군의회 개원과 관련해 임시회 소집절차 등을 비롯한 준비과정과 원구성 안내, 의원등록절차, 주요의사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제9대 칠곡군의회 당선자들은 7월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에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오후 1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칠곡군의
칠곡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77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올해 칠곡군은 칠곡군 위상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김상우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칠곡소방서는 28일 구급대원의 분만 및 산과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0년 1월부터 시행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율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극복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이다.이와 관련하여 칠곡소방서 소속 전 구급 대원들이 안심 분만과 산과 질환에 대한 교육·실습을 통해 고위험 산모의 장거리 이송 등 응급 분만의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 교육이 마련됐다.이진우 서장은 “칠곡군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칠곡군 일원에서 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상호 방문을 통한 지역 갈등해소 및 친선도모와 이해증진을 바탕으로 지난‘9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이진구 칠곡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환영사 ▲이상근 완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답사 ▲김상우 부군수, 장세학 군의장, 이진우 서장의 기념사 ▲기념품 교환 및 기념 촬영 ▲지역 명소 문화탐방
칠곡군이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5군지사, 50사단 등의 군부대 유치를 위한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은 27일 지천면 개발제한구역 완화를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역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군부대 유치 추진 의사를 밝혔다.김재욱 당선인은“지천면은 50년 동안 전체 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주민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왔다”라며“공청회와 용역 조사를 거친 후 군부대 유치단을 구성하고 다른 지역과 유치 경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 김 당선인은“지천면은 경부와 중앙고속도로는 물론 대구외곽순환
칠곡군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과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등 약 4700가구다. 지원금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최소 30만원에서 최대145만원까지 급여 자격별·가구원수로 지급금액이 달라진다. 지급방식은 지원취지를 고려해 현금대신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원되며 지원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관할
휠라인업스포츠 정재성 대표(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는 6월 23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 김만환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에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노인용품을 전달하였다.정재성 대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으로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3년째 보행기 및 지팡이를 보훈회관 측에 전달해 드렸고 회장님들에게 점심 식사 또한 대접을 하였다.이에 김만환 지회장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