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인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운영한다.기억아장 치매교실은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고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1층 은행나무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9시에서 12시까지 총 32회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하며 특히 이번에는
칠곡경찰서는 4일 칠곡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근무 시 착안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칠곡 관내 21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돼 2인 1조로 도보 순찰을 하며 학교 주변 범죄예방 및 아동 청소년 선도·보호를 담당한다.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는 3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5건(의원발의조례안 1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의결했다.제298회 임시회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안·제출안건을 보다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안건 6건 중 2건을 수정가결했으며,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임시회 개회 전부터 사전 토의를 거쳐 의원들 간에 충분한 합의를 도출해왔다.또한, 상임위원회 휴회 중에는 각 소관 지역구를 순찰하며, 산불감시원을 격려
칠곡군은 최근 정부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과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칠곡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살기좋은 매력적인 칠곡 조성을 위해 칠곡대개조 TF팀을 본격 가동했다.지난 3일 발대식과 함께 Kick-Off 회의를 열고 총 38개의 분야별 발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부군수를 팀장으로 한 TF팀은 3개 반으로, 저출생 극복반,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 정주여건 개선반을 편성해 칠곡군의 실정에 맞는 각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저출생 극복반은 다자녀 주택지원, 보육·양육환경 개선
칠곡군은 지난 4일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4월 30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총 53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수익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였으며, 고용복지+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역특화 맞춤형사업 안내로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이달 13일부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장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장수대학은 배움, 취미, 건강 3개 분야, 15개 강좌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준비된 강좌는 힐링걷기, 컴퓨터 초급, 민요, 사물놀이 등이며 수강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한다.뿐만아니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 강의실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해졌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장수대학의 재밌고 유익한 강의가 어르신들의
칠곡군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9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상시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3월 6일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또한 칠곡군은 총20회로 제작된 교육콘텐츠는 카툰 등의 형식을 활용하여 학습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습 후 평가를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칠곡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각자의 중대재해에 관한 올
칠곡군이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칠곡군은 2024년에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4일(월) 대회의실 이룸(E-room)에서 제33대 구서영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구서영 교육장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에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사, 구미 도봉·왕산초 교감, 김천 구성·율곡초 교장을 두루 거쳐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유초등연수부장을 역임했다.구서영 교육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교육장으로서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해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경북 칠곡군 기산면의 한 폐기물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인력 97명, 장비 3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2동과 재생고무 20톤(t)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군은 왜관읍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군수 공약사항인 ‘왜관읍 순환버스’가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그동안 왜관읍을 순환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던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칠곡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준비하면서 순환버스 운행을 검토했다. 왜관읍 순환버스는 통학 시간에는 유호월드피아, 왜관남부 및 왜관북부정류장을 지나 석전중학교까지 가는 양방향 통학노선을 운행한다. 통학 시간 이외에는 왜관북부에서 군립도서관, 교육문화회관, 중합운동장, 석전중학교를 경유하는 양방향 순환노
칠곡군은 지난달 26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외부강사 더봄건설안전 전우혁 대표를 초빙하여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설분야 등 설계·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직 공무원이 각종 안전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라 안전관리 업무 비중 확대와 기술분야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 건설현장 재난 발생시 대응강화를 위한 기술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 대규모사업 현장견학을 통한
칠곡군은 4일 부터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28명을 사역을 시작한다.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숲가꾸기자원조사단 2명, 숲가꾸기패트롤 8명, 임도관리원 1명, 임도관리모니터요원 1명, 수목정비단 15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또한, 기간제근로자 28명을 대상으로 신규채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무 배치 전 안전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숙지시키기 위하여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은 왜관읍 202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연면적 2,640㎡, 약 800평 공간에 전시실, 공연장, 교육장을 조성하고, 주차장,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건축기획용역에는 △사업부지관련 기초자료 분석 △유사사례 비교분석 △각종 법규검토 △용도에 따른 규모검토 △공간구성계획 등이 포함된다.
칠곡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하였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다.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설명회에 참석하여 환영행사 및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했다.군은 작업복, 구급약 및 간단한 일상대화, 칠곡군 소개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
경북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 내 일부 새단장한 시설물에 대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했다.금번 새단장한 시설물은 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대단위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친인척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또한 오토캠핑장 5면을 신규 조성하여 야영객들에게 다양한 야영 공간을 제공하고자, 3월 임시 운영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라 밝혔다. 석적읍 반계리 기반산에 위치한 송
칠곡군은 28일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칠곡군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 산업공단, 교육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수립하였다.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칠곡군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
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 국민의례 △ 추모제단 헌화 △ 인사말씀(김재욱 칠곡군수) △만세삼창(장상규 광복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3·1절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형태의 대형태극기 현수막을 설치해 기념 촬영을 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14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계 및 결산보고, 2024년 당면 현안 논의, 회칙 개정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강영미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신임 임원진도 함께 구성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서경희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아이코리아)과 오미숙 회장(여성
칠곡군은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사회복지과 위생지도팀에 접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특별법에 따라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의 경우 법 공포일부터 3개월 이내(5월7일까지) 업소명, 주소, 규모, 운영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현황을 해당 지자체에 신고하고, 공포일로부터 6개월 이내(8월5일까지) 폐업 또는 전업에 대한 계획을 포함한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