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금)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3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 함께 한 청소년들은 칠곡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 중학교졸 업(2명)과 고등학교 졸업(35명)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 칠곡군 꿈드림 유**(18.여)양은 우수 청소년으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해 친구들과 함께 더 큰 기쁨을 나누었다.올해 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서귀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로의 동행,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와 미래전략 수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칠곡문화도시사업본부의 기획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서귀포문화도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군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도시간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함께 시· 군의 행정체계과 문화도시사업 사이의 긴밀한 협력에 기반한 시민의 문화적 향유 확대와 문화 산업적
칠곡군은 저출생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11만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산면, 21일 약목면에서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면소재지와 농공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재욱 군수와 군의원,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의 소중함과 일과 가정의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군은 미전입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 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 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왜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다지난 11일(토)부터 칠곡군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모집 첫날 오전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다.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드론 체험 교육과 멘사 창의 보드게임을 운영하는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특화프로그램이다수강정원을 초과한 이번강좌의 조기모집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이 빡빡한 학원일정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청소년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저세상에서는 우리 어머니도 칠곡군 할머니들처럼 랩을 하시겠죠?”한 중소기업인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경북 칠곡군의 랩 하는 할머니들을 응원하고 나섰다.산동금속공업(주) 배선봉(67) 대표는 지난 19일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옷과 액세서리를 마련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수니와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여덟 명의 칠곡군 지천면 신4리 할머니들로 구성됐다.할머니들은 가난과 여자로 배우지 못했던 안타까움은 물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지난 11월 15일 “여성취업! 칠곡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 및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김재욱 칠곡군수, 배성도 칠곡군의회부의장 등 20여명의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하고, 122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였으며, 5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여성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는 칠곡군 공단 중소기업, 요양센터, 강소기업, 신생아건강관리사 파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역 경제를 견인할 2023년 칠곡군 유망기업 4곳을 선정하고 칠곡군청에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2023년 칠곡군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칠곡군 내 중소기업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해당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신청업체를 대
칠곡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억 5천만원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우선 내년도에 국비 10억 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왜관읍,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4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택 34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2025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북삼
칠곡군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중리와 구평 구간 연계 도로가 개설된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김재욱 군수와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기공식을 가졌다.기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내빈축사, 발파버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중리~구평간 연계도로는 칠곡군과 구미시를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 분산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9년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어 칠곡군과 구미시가 지난 2020년11월 협약체결하
“펜이 가는 손길마다 정답이 되게 하소서”경북의 한 자치단체장이‘이색 문구’로 수능 수험생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16일 수능 고사장이 마련된 순심남녀중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이날 김 군수는 고사장으로 입장하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을 들고 손을 흔들며 파이팅을 외쳤다. 칠곡군에는 고사장 3곳에서 857명의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수능 고사장 주변은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 없이 몇몇 선생님과 학부모의 수험생 배웅만 이어졌다. 수험생들은 편안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평소처럼 등교하는 것처럼 고사장 정문
칠곡군은 11월 13일, 한국토지개발 주식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토지개발㈜이 칠곡군 북삼읍 일원에 사업규모 3,400억원 정도의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를 조성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토지개발㈜은 산림 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콘텐츠, 레저 시설 등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 문화·체육공간 등이 있는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칠곡군은 산림 레저산업의 지역 성장
경북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관내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해 SK디앤디(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연료전지 사업추진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그동안 신재생에너지법 개정과 CHPS(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 도입 등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올랐다.칠곡군은 2020년 10월부터 연료전지발전소 유치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정부의 관련법 개정과 투자사의 내부사정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해 취임 직후인 8월에 SK디앤디(주) 및 영
“칠곡군의 자랑은 특산품이 아닌 사람입니다.”김재욱 칠곡군수가 야구공에 사인하며 지역 출신 프로야구 신인 선수를 격려했다.김 군수는 최근 삼성라이온즈로부터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칠곡군 북삼읍 출신 박준용(19) 선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 선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경북고를 거쳐 수성대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전체 14번)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185㎝, 92㎏이라는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시속 150㎞에 달하는 속구와 날카로운 커브가 위력적이다.김 군수와 박 선수는 사
칠곡군은 9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수매한다고 밝혔다.올해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2,144톤(건조벼 1,617톤, 산물벼 527톤)으로 12월초까지 수매할 계획이다.매입 대금은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40㎏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정부의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특히 올해부터 건조벼에 대하여 전량 톤백(800㎏ 포대) 수매를 추진한다.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현대화하여 양곡의 입출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칠곡군은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의 대구·경북 주관처로 선정됐다.‘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은 신체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독서에서 소외된 장애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낭독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안전망으로써 독서소외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일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낭독활동가 발대식을 가지고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낭독전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책친구 사업을 시작하였다.김
칠곡군청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지난 3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장 주무관이 발표한 ‘납세자 개인정보 보호 지방세 공시송달 업무처리’는 납세고지서가 반송되어 처리하는 공시송달 업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199개소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 침체된 부동산경기속에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마련된 본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 및 주요 판례 등의 초청 특강, 부동산관리팀의 표시광고 위반 및 실거래 신고 위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칠곡군에 살고 싶고, 투자하
칠곡군은 수령이 1,000년이 된 늦게 단풍이 드는‘말하는 은행나무’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예전부터 전해오는 시집온 새색시가 은행나무 덕에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수능을 앞둔 학생, 취업 준비생, 임신을 준비하는 가족 등 개인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된다.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이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해 고민과 소원을 이야기하고, 천 년 동안 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온 기운(氣)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는
경북 칠곡군에서 국내 최초로 할머니 래퍼 그룹들의 실력을 겨루는 배틀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래퍼 슬리피를 칠곡할매래퍼그룹‘보람할매연극단’과‘수니와칠공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배틀 대회를 열었다.두 그룹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할머니들로 구성된 8인조 래퍼 그룹이다.슬리피는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를 맡아 배틀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슬리피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것은 칠곡 할머니들에게 랩을 지도하면서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이날 슬리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