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왜관시장에서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수품 가격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칠곡군 산림조합, 칠곡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편리함을 알리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상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원으로 전통시장을 살려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윤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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