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가족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도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16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나만의 머그컵 꾸미기와 케이크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A양은“코로나 때문에 가족들과 바깥활동을 잘못해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을 재개한다.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은 관내 경로당 256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순차적으로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 검사를 해드리며, 진단 검사결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인 경우 다시 협력병원으로 의뢰하여 감별검사가 진행된다.또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매서포터
칠곡군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증진은 물론 민선 8기 주요 공약에 따른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6,117억 원 보다 13.6%, 833억 원 증가한 6,950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763억 원(14.1%) 증가한 6,163억 원, 특별회계는 6억 7천만원(18.6%) 증가한 427억 원이다.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해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운영 48억 원, △칠곡행복론 출연금 5억 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1억 원, △일자리 창출 지원 3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일 왜관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내 공유부엌 이용 홍보에 앞장섰다.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공유부엌을 이용해 왜관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요리해 이색회식을 가졌다.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내에 있는 공유부엌은 가족, 친구, 단체 등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왜관시장에서 장은 보면 2만원의 이용료로 공간을 단독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점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많은 사회단체 및 개인모임에서 왜관시장에서 장도 보고 공유부엌을 활용한 모임으로 왜관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2년 주거취약가구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에어컨 지원은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컨테이너 주거 독거노인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했다.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께서는 “컨테이너에서는 여름에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답답해서 집안에 있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시원한 집안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북삼읍 숭오리태평문화곳간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및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공간이 바뀌면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공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칠곡군이 문화생태계를 통해 문화거점 공간을 형성해 온 과정과 경험을 발신하고 문화도시에서의 공간의 의미와 가치, 공간의 전환과 연결에 대해 고민하기 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서민정 문화도시센터장의 포럼 안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멈
칠곡군은 식품위생법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 운영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8월1일부터 2개월 간 실시한다.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전반적인 식품위생법 안내 및 지도를 통해 ▲위생적 식품 취급기준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및 지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업소별 보완 및 개선 방법 안내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아울러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ATP 간이 측정 키트를 활용해 주방 식기구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면 현장에서 즉시 영업주에게
칠곡군은 8∼9월 두 달간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양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10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어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이에 군은 양심 양산을 군청 1층 현관을 비롯해 읍면 사무소 8곳과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비치해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3일 이내 대여한 곳 또는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코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세대주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감면 지원에 나선다.군은 7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세액 11,000원을 전액 감면한다. 또 칠곡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 30억원 초과 법인은 제외)는 사업소분의 기본세율 55,000원 전액 감면, 추가로 코로나에 따른 영업시간제한에 해당되는 업종은 연면적세율을 전액 감면한다.감면 규모는 개인분 48,300건 532백만원, 사업소분 9,000건 500백만원 정도 예상된다.군은 주민들
칠곡군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포즈‘럭키 칠곡’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럭키 칠곡 포즈를 고안한 사람은 김재욱 칠곡군수다.김 군수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 모양을 만들고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취하며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칠곡 군민에게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정립하는 것은 물론 칠곡군을 방문하고 남기는 인증 사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럭키 칠곡은 칠곡의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7’과‘바로 여기가 행운을 주는 칠곡’이라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천 72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이러한 노력으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1천 443억원 보다 55억원 많은 1천 498억 원을
박경한 시인이 8월 6일(토) 오후 2시 칠곡교육문회관 소강당에서 세 번째 시집 ‘풀물 들었네’ 출판 기념 북토크를 개최한다.1995년 ‘오늘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박경한 시인은 시집 ‘살구꽃 편지’, ‘목련탑’,에 이어 ‘풀물 들었네’ 세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시인은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왜관 순심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도의원은 지난 29일(금) 경북도청 하천과장.관계자들과 북삼 경호천 기본계획에 유지수확보.어도조성(민물고기오름길),파크골프장,둘레길조성,약목 신유장군 진입로 가로수조성,석적 광암천 정비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기산논공단지 폐수처리장 준공한지 31년 되어 노후된 현장확인 후 도청과 군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박순범 도의원은 "주위하천을 잘 정비 해 수해를 예방하고 이용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늘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을
칠곡군은 6급 이하 공무원 대외직명을 6급 담당은 팀장으로 전환하고,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일원화한다. 군은 6급 담당 공무원은 계장, 담당, 주사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려 실무담당자 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민간조직 유사 직급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지적돼‘칠곡군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이에 6급 이하 공무원은 각종 문서, 공무원 호칭, 명함, 기념품, 군 홈페이지 조직도 등에 통일된 대외직명을 사용하게 된다.김재욱 군수는“수직적 조직체계에서 탈피하고, 공직자의 자긍심을 불러와 업무의 책임과 생산성을
칠곡군의회는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7월 25일, 26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종열)에서는 7개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승)에서는 5개소를 방문하였다. 양 상임위원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회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밝혔다.또한,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정보공개 조례안'등 조례안 2건, '칠곡군 가족센터 재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군청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및 계획수립 TF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보고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분석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종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승)는 지역 내 다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제9대 의회 개원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7월 25일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7월 26일에는 석적읍 장난감 도서관, 한티억새마을, 칠곡공예테마공원, 석적 국민체육센터, 북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진행상황을 묻고 주민 복지 향상 및 칠곡군 관
칠곡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군수는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기산 영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왜관8리(월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리도204호선(북삼 오평∼약목 덕산)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군도4호선(포남∼망정)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등 각 사업의
칠곡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장, 담당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칠곡호이복지톡 및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와 이용 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최충원 공동위원장은 “공적 서비스를 모르거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지원이 필요하지만 받을 수 없는 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며 “이런 한계를 극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시대를 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1차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cmes.or.kr)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1시간 분량의 강의를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 후 이수가 완료된다 남성태 칠곡군 총무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교육인만큼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