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2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왜관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이진우 칠곡소방서장과 박순범, 정한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칠곡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또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하기’ 캠페인과 설치 촉진 홍보를 병행했다.이진우 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문화재 태극기 사진 展’을 운영한다.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태극기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태극기의 변천사를 소개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되었다.그에 따라 1890년대 조선 고종이 미국 외교관에게 하사한 태극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국권회복운동에 사용한 태극기,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서명한 태극기 등 역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본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하였다.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칠곡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칠곡군 문화도시 추진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아동·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인해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다채로워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칠곡·김천·청도·성주군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산업 안정화를 위한 현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오백영 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이 월동꿀벌 피해원인과 기본에 충실한 꿀벌관리로 꿀벌 폐사 등 방지를 위한 교육을 강의하였다.오백영 강사님은 월동벌꿀 피해원인으로는 꿀벌응애류 피해, 말벌류 피해, 이상기후로 3가지 원인을 꼽았고 피해 대책으로는 벌통 강군 형성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 꿀벌관리로 벌 습성에 맞는 착봉관리, 충분한 먹이, 질병예방관리, 응애방제, 분봉방지를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센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MZ세대 공무원를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개선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도할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소통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런치 미팅’ 방식으로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주니어보드는 3개팀 13명으로 근무기간 10년 미만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소통데이트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자체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온·오프라
칠곡소방서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염과 연기로 인해 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이 있다.따라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피난 시설을 미리 알아두고 사용법을 익혀야한다. 피난 시설에는 대피공간과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경량구조 칸막이가 있다.대피공간은 2005년 12월 이후 사업 승인된 4층 이상의 공동주택에 있으며 발코니에 피난이 가능한 2㎡의 공간이다.완강기는 가장 많이
6·25 당시 민간인이 식량과 탄약을 지게에 지고 고지를 방어하는 국군에게 전달했던 지겟길이 국내 최초로 관광 자원화된다.다부동전투 승전(9월24일) 72주년을 앞두고 칠곡군은 31일 석적읍 망정1리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호국평화 지겟길 개통식’과‘지게 운반 재현 행사’를 가졌다.이날 김 군수는 주먹밥과 탄약 상자를 지게에 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72년 전 지게 부대원의 모습을 재현했고, 순심여중고 학생들은 가곡‘비목’과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주제곡을 연주하며 나라 사
칠곡군은 29일 공감마루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실적점검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이 날 보고회는 지난 7월말 실적으로 기준으로 전체 77개 지표 중 30여개 중점관리 정량지표 소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김상우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라며 “
칠곡군의회는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왜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재계약 동의안','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9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14년 남율 효성해링턴 입주 후 8년 만에 석적 중리지구에 우방 아이유쉘 유라벨이 9월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인데 석적 지역에 각종 개발 호재들이 들려오고 있어 이 지역이 구미산업단지의 배후 청정주거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남구미로 불리는 석적 지역은 행정구역은 칠곡군이지만 구미 3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직장 가까운 곳에 청정자연을 누리는 힐링 주거지로 인기가 높아 현재 31,000명이 거주하며 칠곡군에서 2번째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이번에 군수로 당선된 김재욱 군수도 칠곡의 인구를 늘이기 위해서 이 지
칠곡소방서는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비상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가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 신고를 한 후에 대피를 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52개소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등의 집중 확인을 위해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훈련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김천시 인현왕후길 일대에서 칠곡군 시그니처 포즈인‘럭키 칠곡’홍보에 나섰다.럭키 칠곡 포즈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이날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은 관광객에게 럭키 칠곡의 의미를 설명하며 힐링하기 좋은 칠곡군 관광 명소를 알렸다.또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왜관1번도로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리는‘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도 나섰다.박동주 왜관가온로타리클럽
약목면은 이진우 변호사와 연계해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법률서비스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법 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법률 지식 부족으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속 법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전홍보를 통해 예약제 중심으로 운영된 법률서비스는 이틀간 20여명의 주민들이 채권·채무, 상속, 손해배상 등의 법률적 도움을 받았다. 면은 지역주민들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 증진, 그리고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법률문제의 사전예방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8월 26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인평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를 진행하였다.노란발자국 설치에는 인평초등학교 교장, 교감, 담당 선생님 외 학교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회원들의 참여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했다.또한, 이 행사에 함께한 인평초등학교 박정순 교장 선생님은 “작은 교차로이지만 학원버스와 차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위험하였는데 설치된 노란 발자국을 보면 아이도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칠곡 동명면 송산3리에서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찾아라! 경북행복마을 48호’(이하 행복마을)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원봉사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기업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마을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벽화 그리기, 마을 전 세대 전기 안전점검, 태양광 벽부등 및 휴대용 소화기 지원, 이동세탁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 등 17개 분야, 20여개 단체가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또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칠곡소방서는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촉진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의 최근 5년(‘17년~‘21년) 화재 발생 분석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추석 전·후 4일간) 화재발생 1,586건, 인명피해 86명, 재산피해 약 193억원이 발생하였고,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35.4%), 발생 원인은 부주의(47.9%)로 가장 많이 발생 했다.이에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위해 칠곡소방서 앞과 관호오거리, 왜관회전로터리에 현수막을 설치
경북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협의회는 지난 24일 칠곡군 석적읍사무소에서 정기 총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전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총회를 통해 어린이날 행사, 평생학습박람회 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장난감도서관 이용을 장려해‘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만들기에 기여하기로 했다.또 협의회 회장은 이선정 구미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팀장, 부회장은 정원희 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감사는 김명신 칠곡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재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20일 약목 공평화락 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행정협의회 및 타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에서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칠곡군 문화도시 준비과정을 도시 대내외로 발신하고 타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경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문화도시 활동으로 연결된 음악인들의 네트워크인 ‘음악다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는 8월 24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정서지원사업 “저소득 주민들의 조화로운 잡채BestAllBliss”를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먹거리키트 지원을 받아 참여주민들을 중심으로 잡채밥을 조리하여 명절을 앞두고 참여주민 및 종사자들이 식사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는 매년 명절에 먹거리키트를 제작하여 지역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칠곡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어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를 지원받았다. 편의시설이 부족한 우리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