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66)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지역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벌이며 대중교통시설인 터미널과 버스, 택시 내부 등 방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출•퇴근 거리 인사를 중단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함께 극복합시다’를 새긴 피켓을 들고 뚜벅이 유세로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걷고 또 걸으며 홍보하고 있다.

대중교통 시설 소독 이인기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마음이 무척 무겁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기에 종식 시키려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그는 “대중교통 시설인 터미널과 버스, 택시 등 소독 봉사를 하면서 군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기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뭘 했는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언론 발표에서 국내 마스크 생산량이 1천만장이 넘어 구매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 호소를 해놓고 정작 국민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웃돈까지 얹어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필사적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기 예비후보 마스크 구매 위해 마트앞

특히 이인기 예비후보가 마스크 구입을 위해 직접 석적우체국을 방문했지만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칠곡 석적읍 인구 3만 명인데 석적우체국에 마스크 70셋트만 판매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중국을 도와준다고 마스크를 보내놓고 정작 자국민 보호는 뒷전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가, 나라를 통치할 능력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시 한번 이 예비후보는 확진자 증가와 사망자 소식을 접하는 대구•경북 국민들의 불안을 제대로 살펴보고 있지 않는 이 모든 결과는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무능한 정부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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