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던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가 올해 대구광역시 골목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대표 특화거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대구광역시는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2단계(안정화)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공모사업’에 경북대 북문 골목상권과 화훼 특화거리인 불로화훼단지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구 대표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대 북문
‘호국평화의 도시’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는 16일부터 ‘칠곡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평화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로 19시, 20시, 21시 30분간, 3회 공연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호국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2024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30일~31일, 1박 2일에 걸쳐 칠곡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 칠색(色)-초록빛 돋아나는 숲'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역 농가의 판로지원과 지역민의 식목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유해어종 낚시대회 물고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어분 비료를 나눔 했던 ‘미나리 농가’와 연계하여 봄맞이 숲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놀이 꾸러미를 활용하여 가족 소통과 ‘우리 가족 숲 놀이’, ▲식목일의 유
구미시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년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컨셉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개막식 행사 운영, 홍보 방안, 야시장 구성, 안전 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설명 후에는 새마을 중앙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중앙로 동문상점가 회장 등 유관 단체장들의 현장 소리를 듣고,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의견도 청취했다.새마을 중앙시장 일원(250m)에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 2회(금‧토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4일(토) 오후 4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은행나무숲 축제’를 개최한다.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은행나무숲과 낙동강을 아끼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낙동강 주변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활동 및 문화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일)까지 숲체험 및 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은행나무숲 사진과
인동동과 진미동은 28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를 열었다.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숲길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와 예술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인동‧진미공동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장상해)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분원장 권정옥)이 주관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에 △1‧5구간 ‘만들기 체험’ △2‧6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10월 21일(토) 산행하기 좋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산악동호인과 등산객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성주가야산은 성주 10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국립공원 가야산의 전체면적 대부분인 63%를 차지하고 있고, 최고봉인 칠불봉(1,433m) 또한 성주군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올해 이병환 성주군수의 노력과 성주군민의 염원으로 법전리~칠불봉
북삼중학교는 지난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상담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특색있는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 부적응을 막고자 마련됐다.'유(You) 퀴즈? 위(Wee) 퀴즈!'는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 관련 퀴즈를 풀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참여 과정에서 즐겁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Wee카페'는 학생들이 사전에 정서적인 어려움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중에 음료 및 간식
대구광역시는 1981년 조성된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조성해 오는 8월 30일(수)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대구광역시는 2019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사업비 166억 원(시비)을 투입해 두류야구장을 대구치맥페스티벌, 관등놀이축제 등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변모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두류야구장은 배수가 불량하고, 축제, 행사 외 평상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아쉬움이 많은 공간이었으나,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사업으로 잔디광장, 어반정글 전망대, 바닥분수,
칠곡군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시작을 계기로 왜관시장을 매주 금요일, 토요일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시범운영 중이다.지난 7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밤 11시까지 왜관시장 내 차량출입을 통제한다.차량이 통행되지 않는 금, 토요일에 왜관시장 내 도로는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하며, 군을 찾는 관광객과 칠곡군민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바뀌어 야시장, 프리마켓, 문화공연, 어린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진행하고 추억의 오락실, 탁구·농구·당구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차 없는
칠곡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등 캠핑업체 220개, 780개 부스가 운영된 영남권 최대 캠핑 박람회다.칠곡군 홍보관에서는 주요 캠핑장 정보를 담은 칠곡군 관광지도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놀러가는 칠곡, 쉬어가는 칠곡, 소풍가는 칠곡으로 테마를 나누어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심·힐링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소풍가듯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의 근교 나들이 관광지
나들이하기 좋은 늦가을, 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 새로운 볼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성주군은 가을단풍 명소로 알려진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 상아덤마당과 정견모주길에 글자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 10여 곳을 설치했다.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옥상정원 상아덤마당에 설치된 메인 조형물은 '상아덤마당'의 일부‘ㅁ’을 계단 형태로 제작하여, 올라가 사진을 찍으면 가야산의 푸른 하늘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인생사진을 제공한다. 맞은편에는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돋
이번 주말부터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경북 사과 중에서도 가장 생산량이 많으며 달고 맛깔스럽기로 이름난 영주사과와 청송사과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먼저 29일 개막하는 영주사과축제는 ‘수확의 기쁨!’ 이란 주제로 영주 부석사 일원에게 내달 6일까지 이어진다.사과농장을 컨셉으로 스토리를 담은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고, 영주사과를 소재로 한 체험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부석사 잔디공원에서는 영주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기간 내내 구입할 수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성주군은 지난 10월 15일(토) ~ 16일(일) 2일간 가야산 아래 청정자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한 '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년 만에 공식 개최한 '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와 더불어 올해 가족 참여 놀이터로 마련된 가을운동회로 축제 내용이 더욱 다채로웠다.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봄부터 축제장 내 과수재배뿐 아니라 고구마·땅콩 재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휴 첫날인 1월 29일부터 기념관 중앙홀에서 ‘왜관읍 옛날사진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왜관읍 승격 70주년 당시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1980년대 이전 왜관읍의 마을 전경과 생활환경을 엿볼 수 있다.이와 함께 1월 29일부터 2월 2일(2.1.설당일은 휴관)까지 호국광장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 팽이치기 등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전통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은 기념관 캐릭터인 호국애와 평화애가 새겨진 딱지를
경상북도는 지난달 23일자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의4 규정에 의거 포항 산림조합에서 조성한 ‘숲마을 정원’을 경북도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숲마을 정원은 포항 산림조합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포항 북구 흥해읍 대련리 66-5번지 일원에 조성해 운영 중이며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지난해 9월 16일 개장해 현재 누적 방문객이 57만 3530명이고 평일에는 평균 5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평균 800명이 방문하고 있어 새로운 산림휴양명소로 떠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체험마당, 옛사진전, 각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다.기념관은 추석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기념관 앞 호국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마련한다.또 체험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6·25전쟁 참전국 국기 기념버튼 만들기, 6·25전쟁 영웅 종이인형 만들기, ‘호국의 다리’ 입체퍼즐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9월 3일부터 전시 중인 ‘왜관읍 옛사진전’은 기
고령군은 4~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마케팅활동을 펼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야행(人生夜行)’ 이라는 야간 관광콘텐츠에 초점을 맞추어졌다. 관광객이 지역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연장하는 데는 야간 관광콘텐츠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일몰, 석양, 야경, 별, 달, 야시장 등 야간의 여행요소를 보여주기 위해 박람회 행사장 천장 조명을 소등하고 평일(4~5일)에는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주말(6~7일)에는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