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더 행복한, 활동지원사의 하루여행”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장애인활동지원사 힐링프로그램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장애인활동지원사 힐링프로그램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는 지난 6월 19일(목), 대전 일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온 칠곡군지부가 활동지원사의 근로만족도 향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활동지원사 및 실무자 2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전에서 ▲수제초콜릿 만들기 체험 ▲아쿠아리움 관람 ▲한밭수목원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제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어진 수목원 산책에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보영 지부장은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활동지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여행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근로 만족도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