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신동역(역장 차주명)은 지난 9월 2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천면사무소(면장 이수몽)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몽 지천면장은 '지역 기관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우리 면민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