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는 지난 9월 7일 포항제철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풋살 종목으로 출전한 북삼중학교는 총 10명의 학생들이 팀워크와 끈기를 발휘해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훈련 과정부터 서로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내년에는 반드시 경북대회에서 우승하고 전국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화 교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협동심이 너무 자랑스럽고, 준우승이라는 성과뿐 아니라 경기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장윤혁 기자
lifecs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