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고령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 3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실적과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관련 표창을 이어가며 꾸준하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해 대내외적으로 치매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고령군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의 중심 기관으로서 더욱 견고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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